"우리의 대화는 왜 지금 여기 있는 걸까?"

길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화과 동문
성원(이택근)과 중순(하성국) 그리고 병수(박봉준).
세 사람은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술자리를 함께한다.

10년의 공백을 채우는 그들의 영화담(談)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장편|독립영화|드라마|72분35초|12세이상관람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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