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거대한 저택에서 모든 것을 즐기며 살아가지만 여전히 외로운 표정을 짓는 남자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우연히 유랑 서커스 단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난다. 서커스의 화려한 공연, 인공적인 세트를 활용한 과감한 미장센,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정서가 돋보이는 피에르 에텍스의 대표작. 1965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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