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느 딜망 Jeanne Dielman, 23, quai du Commerce, 1080 Bruxelles

1975│201min│벨기에, 프랑스│Color│DCP│청소년 관람불가

연출│샹탈 아커만 Chantal Akerman

출연│델핀 세리그, 잔 데코르트, 자크 도니올 발크로즈

조용한 집에서 아들과 둘이서 살아가는 주부 잔느. 그녀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며, 꼼꼼하게 집을 청소한다. 또한 간간이 이웃과 대화를 나누다 아들이 집에 오면 밥을 차려준다. 그리고 ‘손님’이 집으로 찾아오면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한다. 관객들의 선택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