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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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두 해 순악 씨의 삶은 전쟁터였다.
거칠고 모난 삶을 살아낸 왈패 김순악이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보드라운 말 한마디를 건넨다.

“하이고, 참 애묵었다”

2022년 2월, 당신의 이야기도 꽃이 된다

장편|독립영화|다큐멘터리|73분15초|전체관람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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