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집배원 프랑수아는 마을의 천막 극장에서 미국의 발달된 우편 시스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신도 미국의 방식을 따라해보려 한다. 하지만 자전거 한 대만으로 미국의 우편 시스템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노릇. 이때부터 프랑수아의 좌충우돌 우편 배달기가 코믹하게 그려진다. 자크 타티의 장편 데뷔작으로 흑백 버전으로 상영한다.
장편|일반영화|코미디|86분0초|전체관람가|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