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악마가
시네마토그래프의 비밀스러운 예술 - 로베르 브레송 특별전
About
아마도 악마가
1977│97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로베르 브레송 Robert Bresson
출연│앙투안 모니에, 티나 이리사리, 앙리 드 모블랑
존재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어하는 젊은 청년 샤를은 정치집회와 종교모임 등에 참석해 보지만 아무런 대답도 얻지 못한다. 사랑조차 삶을 지탱하는 이유가 되지 못하자 샤를은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자살을 망설이던 그는 마약중독자인 친구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살해를 의뢰한다. 신문에 난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가장 절망적인 브레송의 영화. 자살을 유도하는 위험한 영화라는 이유로 프랑스에서는 한동안 개봉이 금지되었으며 평론가들에게도 외면당했다. 하지만 그해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파스빈더는 이 영화가 ‘최고의 문제작이자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 평했다. 1977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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