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주말 중 공개예정)

들여다VOM의 열 다섯번째 주인공은

이진하 배우님입니다.

아마 모델로 인지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또 어떤 분은 dxyz의 '두 여자' 시리즈를 통해

낯이 익은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오시는 관객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기도 하지만

게스트 분들을 모시는 데에 있어서 단순히 

연기나 작품이 좋아서의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배우님을 뵙고서는

'되게 진하고 멋있는 인상이신데, 

이상하게 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최근 들어 독립영화씬에서의 작업을

더 꾸준히 하셨고, 배우님의 최근작들로

이렇게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영작 세 편 모두 색깔이 각각 아주 다르고,

그만큼 배우님의 다른 매력들이 담겨있는데요-

무표정일 때 혹은 슬픔에 빠져있을 때의 그

진하고 차분한 기운과 한 번 활짝 웃을 때

확 느껴지는 그 친근한 모습을 모두 보실 수 있다는 점!

미리 슬쩍 말씀드려봅니다 :)

그럼 우리 24일 토요일 이른 오후

인터미션에서 만나요-!

일시: 2023.06.24.(토) 오후 2시

장소: 인터미션 (부산 수영구 수영로679번길 23, 지하1층)

상영작: <초록을 잊은 정원에게> <한 여름 밤의 꿈> <50cm>

관람료: 7,000원

상영 후 프로그램: 이진하님과의 GV

* 이번 상영회는 '(재)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우리동네 시네마]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