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2. 라운드 토크 - 영화(관)의 위기, 혹은 새로운 기회?  

영화(관)의 위기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지만, 그 근거와 실제 상황-경제적이든 예술적이든-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최근 아트 영화의 관객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고전/예술 영화를 향한 새로운 관심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 토크에서는 영화관, 수입·배급사, 영화 관련 단체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영화관과 관객의 변모와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과제와 변화를 위한 조건과 방안을 모색합니다.

일시│오후 3시 30분~5시

사회│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패널│주희(아트나인 이사), 이마붑(엠앤엠인터내셔널 대표), 이윤영(시네마토그래프 대표), 김보년(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