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4년,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사회처럼 보입니다. 돔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살면서 인간이 할 일은 거의, 혹은 전혀 없고, 주민들은 삶의 모든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제한된 수명을 가진 삶이며, 30세가 되면 "캐러셀"이라는 유사 종교 의식을 통해 삶이 끝납니다. "러너"라고 불리는 이들은 때가 되면 운명을 피하려 하고, 샌드맨은 그들을 추적하여 처치해야 합니다. 로건(마이클 요크)은 바로 그런 남자입니다. 자신의 죽음까지 몇 년이 남았지만, 샌드맨은 자신의 임무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은 여성 제시카-6(제니 애거터)를 만난 후, 그는 러너가 되어 돔 바깥에 있는 "성역"이라는 공동체에 침투하여 그곳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친구이자 샌드맨인 프랜시스(리처드 조던)의 추격을 받은 로건과 제시카는 밖으로 나갑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아름답고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 세상을 발견합니다. 로건은 돔으로 돌아가 자신이 발견한 것을 그들에게 전하고 자유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