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VOM의 스물한 번째 주인공은 김송은 배우님입니다. 상영회를 준비하며 배우님의 출연작들을 연달아 보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바로 “종잡을 수 없다!”였습니다.

<금사빠>와 <돌아, 와 줘>에서는 느닷없는 이별을 전하고, <희지의 세계>에서는 애정과 애증 사이를 오가는 복잡한 감정을, <작은 하루>와 <루나>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직면한 인물을 그려냅니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님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갈팡질팡하는 학생부터 디제잉을 즐기는 루나, 그리고 달콤살벌한 전 애인까지. 이번 상영작들을 통해 김송은 배우님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8월 9일 오후 1시 다운스테어에서 뵈어요! :-]

🎞️일시 : 2025년 8월 9일(토) 오후 1시

📽️장소 : 다운스테어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47 마린빌딩 3층)

🎬상영작 : <희지의 세계> <작은 하루> <루나> <금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