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프레임워크: 필름베르크플라츠에서 도착한 영화들 + 시네토크 난 왕, 핍 초도로프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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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Frameworks
- 필름베르크플라츠에서 도착한 영화들 Films from Filmwerkplaats
일시│3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시네토크│난 왕(감독), 핍 초도로프(감독)
필름베르크플라츠는 로테르담을 기반으로 25년 넘게 활동 중인 필름랩입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은 주로 16mm 등 필름의 물성과 이미지의 성격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3월의 프레임워크는 필름베르크플라츠를 통해 만들어진 동시대 실험영화 12편을 상영하고, <환각> 등을 연출한 홍콩 출신의 난 왕 감독을 초청해 시네토크를 진행합니다.
변이 Morphosis
2025│15min│네덜란드│B&W+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리춘 쳉 Lichun Tseng
기억과 현실 사이, 과거와 현재 사이를 오가는 소리와 이미지. 때로는 나란히, 때로는 조화를 이루며 움직인다. 16mm로 작업했다.
피오리투라 Fioritura
2023│5min│네덜란드│B&W│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랄루카 크로이토루 Raluca Croitoru
<피오리투라>는 일상의 감각적 정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물들은 혐오와 접촉을 통해 심연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끓어오르는 감정과 내면의 모순을 헤쳐 나간다. 16mm로 작업했다.
프레센테! Presente
2023│4min│네덜란드│B&W│Digital│15세 관람가
연출│아나 브라보 페레즈 Ana Bravo Perez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 앞에서 아비아얄라(Abya Yala) 이주 집단 여성들은 공동체를 지키다 살해된 콜롬비아 여성 사회 지도자들을 기리며 의식을 치른다. 이 의식은 선대로부터 이어진 기억에 의해 애도와 저항의 장이 된다. 16mm로 작업했다.
할머니에 관한 Grandmother Epithesis
2026│4min│네덜란드│B&W+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리첸 곽 LiChen Kuo
일시적 열감, 브레인 포그, 심장의 두근거림 - 시청각적 방식으로 갱년기의 상태를 상상한다. 모르당사주(Mordançage) 공정과 청사진 기법은 이를 변형의 의식으로 승화시킨다. 16mm로 작업했다.
눈 Snow
2016│3min│네덜란드│B&W│Digital│15세 관람가
연출│주디스 판 데르 메이드, 강지윤 Judith van der Made, Ji Youn Kang
빛이 필름에 닿는 순간, 혹은 그 순간의 느낌을 포착하려 시도하는 작품. 직접 제작한 수동식 16mm 핀홀 카메라로 촬영했다. 촬영본을 확인할 수 없는 핀홀 카메라의 특징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미지의 진동 Oscillation in Sight
2022│6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난 왕 Nan Wang
<이미지의 진동>은 현실에서 움직임을 재현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에 맞선 일련의 실험 영화다. 직접 제작한 16mm 카메라는 프레임 크기, 노출에 제약받지 않고 이미지를 포착한다. 회전하는 모터 위에 놓인 플라스틱 조각을 응시하며 익숙하거나 왜곡된 형상을 오간다.
환각 Pareidolia
2023│11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난 왕 Nan Wang
16mm 필름에 형성된 추상적 패턴과 유사한 이미지를 온라인에서 검색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원본 패턴과 유사한 수백 개의 이미지들은 영화로 가공되어 새로운 시청각적 감각을 형성한다.
이곳저곳 Nook & Cranny
2008│4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프랜신 판 에버딩겐 Francien van Everdingen
녹색 카펫 아래에서 신경증적 불안이 평온을 찾는다. 16mm로 작업했다.
쾌락 동산의 지구 Earth of Delightful Gardening
2009│6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프랜신 판 에버딩겐 Francien van Everdingen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쾌락의 정원(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을 재해석한 작품. 뒤엉킨 이미지로 이루어진 풍경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인상을 받게 한다. 35mm와 Digital로 작업했다.
빨간 풍차 Red Mill
2012│5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에스더 울루스 Esther Urlus
몬드리안의 풍차 연작, 특히 ‘붉은 풍차’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색감의 인쇄 기법을 탐구하는 작품. 이중 노출 기법으로 화려한 색채를 구현했다. 16mm로 작업했다.
페이스 홈 뷰 Face Home View
2022│8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라퀠 페르문트 Raquel Vermunt
시간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이며 삶의 흔적, 소리, 움직임을 드러낸다. 고요한 벽은 찰나의 순간을 품는다. 16mm로 작업했다.
스틸 still
2005│5min│네덜란드│Color│Digital│15세 관람가
연출│팀 레옌데커 Tim Leyendekker
욕망과 기억에 관한 단편 영화. 1989년, 두 아이는 전화 데이트 서비스를 통해 첫 데이트를 한다. 벤치와 공원은 조용히 그들의 만남을 응시한다. 16mm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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