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의 산업 재해로 남편을 잃은 혜정과 수인은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싸운 사이다. 혜정은 이후 합의금을 받고 싸움을 멈췄지만, 수인은 다른 유가족들과 아직도 농성 중이다. 합의금으로 분양 받은 ‘드림팰리스’에서 새 삶을 시작한 혜정은 ‘수인’에게 새 집을 꿈꾸라고 부추긴다. 처음엔 단칼에 거절하던 ‘수인’도 어느새 ‘드림팰리스’를 꿈꾸게 되는데


장편|예술,독립영화|드라마|111분49초|12세이상관람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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