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휩쓸고 간 폴란드, 중년의 여인 에밀리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려 한다. 그러던 중 에밀리아는 우연히 미국인 병사를 만난 뒤 말도 통하지 않는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그림을 계기로 곧 가까워지지만 현실의 장벽은 갈수록 높게 다가온다. 1984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장편|일반영화|드라마,멜로/로맨스|110분0초|폴란드,이탈리아,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