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을 위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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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은 영원한 평행선일까?”

극단적인 식사 거부로 거식증 진단을 받은 채영.
막연한 죄책감을 느낀 엄마 상옥은 병의 기원을 찾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탐색하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각본을 수백 가지 써봤는데, 지금 네가 말한 각본은 참 뜻밖이네.”
오랜 세월이 흐르고, 그동안 참아왔던 채영과 상옥의 대화가 시작된다.

장편|예술,독립영화|다큐멘터리|90분47초|12세이상관람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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